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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 화염에 휩싸인 피트니스센터..."안에 대피 못 한 사람 있어" / YTN

2017-12-21 0

취재기자 다시 한 번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. 이문석 기자!

제천 스포츠센터에 8층 건물에서 난 화재로 현재까지 1명이 숨졌는데 지금 안에 사람들이 더 있을 거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.

[기자]
그렇습니다. 아직까지 확인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.

현재 충북소방본부 전화가 불통이 될 정도로 많은 전화가 걸려서 지금 업데이트 된 상황은 없는 상황이고요.

아직까지는 50대 여성 한 명이 숨졌다는 것 그리고 10여 명이 대피 중 연기 흡입 등을 해서 부상을 당했다는 것이 전부입니다.


지금 충북도 소방본부관계자의 말이 전해지고 있는데 건물 내부에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들이 10여 명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거든요.

현장에서 취재하기에 어떻습니까?

[기자]
제가 지금 현장에 있는 상황은 아니고요.

계속 소방본부 통해서 제가 소식을 듣고 있는데 현재까지 현장에 있었던 제보자들 그리고 현장을 목격했던 사람들 말에 의하면 그 스포츠 시설 내부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자신들이 대피하면서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을 많이 봤다라고 경찰과 소방당국에 얘기하고 있어서 거기에 기반해서 소방대들이 현재 수색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지금 파악되고 있습니다.


오늘 불이 난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. 제천의 중심부에 있는 건물이죠?

[기자]
네, 그렇게 알려지고 있습니다.


오늘 불이 난 시간하고 불이 난 상황을 다시 한 번 정리해 주시죠.

[기자]
불은 오늘 오후 4시쯤 정확히 말해서 3시 50분쯤 시작됐습니다.

충북 제천시 하소동 8층짜리 상가 1층에서 난 불이큰불로 이어졌습니다.

화재로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는데 우려했던 사망자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1명 발생했습니다.

50대 여성으로 추정되고 아직 정확한 인적사항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.

숨진 여성은 이 밖에도 건물 2층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

3명이 옥상에 대피했다가 구조됐고, 최초에 20여 명이 옥상에서 고립돼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했지만 소방본부가 밝힌 정확한 인원은 3명이었습니다.

그리고 나머지 자력으로 5명이 대피하는 등 모두 10여 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
하지만 현장에 있던 제보자들은스포츠 시설 안에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말하고 있습니다.

10여 명이 있다, 20여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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